GS홈쇼핑이 고 조양호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를 인수했다. 이에 대해 GS홈쇼핑 측은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 "경영참가목적이 없다"고 했다. 이로써 GS홈쇼핑은 한진의 4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됐다. 일각에선 한진그룹 총수일가가 상속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GS홈쇼핑이 고 조양호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를 인수했다. 이에 대해 GS홈쇼핑 측은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 "경영참가목적이 없다"고 했다. 이로써 GS홈쇼핑은 한진의 4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됐다. 일각에선 한진그룹 총수일가가 상속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