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변호사-김선영 아나운서, 11월 결혼…'뇌섹남녀' 커플

입력 2019-10-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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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문 아리율 대표변호사와 김선영 YTN 아나운서가 부부가 된다.
25일 YTN에 따르면, 백 변호사와 김 아나운서는 다음 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인연을 맺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문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송에 자주 출연해 인지도가 높은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비롯해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YTN과 종합편성채널 뉴스프로그램 고정패널로 활약 중이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백성문 변호사 김선영 아나운서 결혼 (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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