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5일 오후 7시 57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유치원 지하실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누출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일산소방서는 흡착포 등으로 새 나온 포르말린 2ℓ를 제거했다.
현장에서 유치원 관계자 6명이 눈 따가움을 호소, 응급조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치원 지하에 보관 중인 포르말린이 든 생물 액침표본 2개가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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