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LG코드제로 R9'와 레이싱…"올레드TV 등 우승상품"

LG전자가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는 11월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다음달 1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50명, 현장신청에서 5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100명이 레이싱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코드제로 R9 씽큐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조작해, 9가지 미션이 담긴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한다.

주행 코스를 빠르게 완료하는 참가자가 이기는 랩타임 방식이다.

LG전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한다.

코드제로 R9 씽큐는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인공지능을 탑재해 집안 내 공간을 스스로 인지하고 청소한다.

또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실현했으며, 최대 2cm의 문턱이나 매트도 넘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코드제로 R9 씽큐의 성능과 편리함을 고객들이 느끼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