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메리 커피~"…더 고소해져 돌아온 '토피 넛 라떼'

입력 2019-10-28 10:44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을 다시 한 번 내놓으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크리스마스 때 처음 나온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에 맞춰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작을 알리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잡았다.

구운 견과류와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 등 천연 재료를 썼다. 얼음이 갈린 음료인 `토피 넛 프라푸치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등 크리스마스 기념 음료 3가지와 푸드 6종, MD 53종 등을 선보인다

박현숙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20살 생일을 맞은 스타벅스에게도 특별하다"며 “연말까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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