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양일 간 Fed 회의가 열리게 되는데요. 회의 직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부터 알고 가지요.
-Fed 회의 직전 분위기, 파월 취임 이후 ‘최악’
-트럼프와의 갈등, 파월에게 마이너스 금리 요구
-Fed 내 트럼프 키즈와 파월 간 갈등 본격화
-2019년 회계연도 재정적자 확대, 국채금리 급등
-‘옐런 수수께끼’ 재현, 파월과 Fed ‘크게 당혹’
-10월 회의, 금리인하 단행해도 ‘무용론’ 고개
Q. 오랜만에 들어보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옐런 수수께기 현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수수께끼,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간 이상조짐
-‘그린스펀 수수께끼’에서 처음 유래된 용어
-금리인상에도 中 국채매입으로 시장금리 하락
-주식 등 자산시장 거품→2009년 금융위기 발생
-옐런 수수께끼, 그린스펀 수수께끼 ‘반대 현상’
-금리인하에도 시장금리는 거꾸로 상승하는 현상
Q. 실제로 옐런 수수끼끼 현상이 왜 발생하는 건가요?
-올해 7월 이후 이번 회의까지 3차례 금리인상
-상단기준, 7월 2.5%에서 이번 회의 인하 1.75%
-10년물 美 국채금리, 1.46%→1.85%로 급등
-옐런 수수께끼, 인플레 기대 심리와 재정 적자
-2015년 옐런 수수께끼, 인플레 기대심리 주요인
-2019년 옐런 수수께끼, 1조 달러 육박 ‘재정적자’
Q. 혹시 최근 들어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것이 미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미국 국채를 내다팔아서 그런 것 아닙니까?
-미국 보복관세, 중국 맞대응 하는데 ‘한계’
-2차분 美 2000억 달러, 中 600억 달러로 대응
-美 재무부, 매년 국가별 보유국채 현황 발표
-中 1조 1710억달러, 작년 5월 이후 감소세
-차이나머니 회수, 무역마찰과 비연계성 강조
-트럼프, 최근 가장 예의주시해 지켜보는 통계
Q. 방금 전에 끝난 뉴욕 증시에서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만 옐런 수수께끼 현상이 재현됨에 따라 미국 경기나 증시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美 국채금리 급등, 월가 작년 ‘2월 악몽’ 우려
-작년 2월, 10년물 美 국채금리 2.95%로 급등
-다우, 작년 1월 말 26810→2월 초 23860 급락
-flash crash 계기, 미국 증시 거품 논쟁 재현
-S&P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 ‘조정론’ 고개
-3분기 성장률 2% 내외, 재정과 통화정책 한계
Q. 옐런 수수께끼 현상이 재현되면서 미국의 시장금리가 올라갈 경우 신흥국에게도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신흥국 위기, 美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중요
-13년과 15년 신흥국, 두 차례 긴축발작 발생
-작년 3월 금리인상 후 중남미 금융위기 재현
-6월 금리인상, 이란·터키 중심 중동으로 전염
-9월 금리인상 이후 인니 등 아시아 전염 조짐
-옐런 수수께끼, 아르헨티나와 터키 ‘금융 불안’
Q. 미국이나 신흥국 입장에서는 옐런 수수께끼 현상을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합니까?
-옐런 수수께끼, 재정과 통화정책 부조화
-트럼프 정부, 재정적자 축소에 노력할 필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으로 장기채 매입
-제3의 방식, '스무딩 오퍼레이션' 방안 부상
-양적완화→장기채 매입→장기채 금리 하락
-Fed,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교체 필요’
Q.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옐런 수수께끼 현상이 나타나 한국은행도 그렇고 국민들도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7월 이후 두 차례 금리인하, 1.75%→1.25%
-3년물 국채금리, 8월 19일 1.09%→1.523%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및 금융채 금리도 ‘상승’
-확대 재정과 금리인하 간 부조화 ‘주요인’
-시장금리 상승, 경기부양 대책 효과 반감돼
-국민만 혼선, 금리인하에도 대출이자 증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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