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테라스 갖춘 '화성향남 더 플라체 운동장마을' 분양 중

입력 2019-10-30 11:27  



넓은 테라스 갖춘 내부설계… 탁 트인 거실창문으로 개방감 좋아
화성 향남 인프라를 인근에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 시선 집중

넓은 테라스를 자랑하는 타운하우스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스가 넓으면 넓을수록 개방감은 높아지고,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설계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몫한다. 홈 인테리어, 셀프 시공, DIY 등의 용어가 생겨나듯이 거주공간을 스스로 꾸미길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테라스의 효용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넓은 테라스를 갖춘 타운하우스 `화성향남 더플라체 운동장마을`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성황리에 오픈을 진행한 `화성향남 더플라체 운동장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390-2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선다. 지상 2층, 전용면적 9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우선 1차분으로 29가구(예정)를 먼저 분양하며, 타입별 ▲99.78㎡A 21가구(예정) ▲99.60㎡B 8가구(예정)로 두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모두 넓은 앞마당과 테라스를 갖췄다. 건물 사이공간에 앞마당과 연계 가능한 중정형 테라스로 계획돼 소음과 사생활보호에 강하게 설계했다. 또 테라스로 통하는 넓은 창은 실내의 채광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풍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면구성은 거실과 방 등 주요실은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부엌과 화장실 등의 서비스 공간은 북쪽으로 배치해 내부환경의 편의성을 높였다. 건물의 남쪽으로는 가능한 넓은 앞마당을 확보해, 실내의 주요실에서도 앞마당과 시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사지붕을 이용한 다락을 계획했으며, 이 다락은 외부 테라스와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필지별로 단차를 두고 건물의 배치가 다르게 해 건물끼리는 독립성을 갖춘 반면, 건물과 단지의 재료사용이나 색감에 통일감을 줘 공동체 느낌을 형성했다. 건물 바탕은 화이트톤으로, 지붕과 일부 벽면에는 징크를 사용해 단지 외관 구성의 단조로움을 없앴고 다락 사용을 위한 박공지붕은 건물외관의 디자인으로 사용돼 전체적인 구성에도 힘썼다.

단지는 동오리 산자락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원체육공원, 살구꽃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여가를 누리기에도 좋다. 홈플러스, 은행, 우체국을 비롯해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 등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도이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5개소, 초교 4개소, 중교 2개소, 고교 3개소가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뛰어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통해 고덕국제신도시까지 20분 내외로 이동 할 수 있으며, 향남IC, 발안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을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안산선 복선전철(8월말 착공예정)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2022년 예정)이 개통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갖춰질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남쪽으로 향남 제약단지, 화성 기아공장 등이 있고, 서쪽으로는 현대 기아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화성향남 더플라체 운동장마을`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 도이리 390-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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