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이번 방송은 1일 오후 4시(한국 시간)부터 위너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 초대돼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이다.
위너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 지난 29일 오프라인 발매된 미니 3집 `CROSS` 앨범을 살펴보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와 함께 `CROSS` 앨범 재킷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Q&A 시간에는 글로벌 팬들이 방송 전 보낸 질문에 위너가 답변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질문이 채택된 팬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4명의 멤버들이 교차하고 합해져서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는 위너의 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SOSO`를 포함해 `OMG` `빼입어(DRESS UP)` `FLAMENCO` `바람(WIND)` `끄덕끄덕(DON`T BE SHY)` 등 위너만의 트렌디하고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 6곡이 수록됐다.
`CROSS`는 앞서 음원 공개 직후 아이튠즈 27개국 차트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SOSO`는 국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위너는 오는 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CROSS` 활동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앞서 공개된 `SOSO` 안무 영상에서 위너는 이별 후 덤덤한 척 하는 겉모습과 달리 아픔이 휘몰아치는 감정 상태를 담은 역동적인 `칼 군무`를 선보였다. 컴백 음악방송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서울 콘서트를 마친 위너는 오는 11월 2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2월 21일 자카르타, 내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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