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니자티딘 성분 위장약 처방 자제 권고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11-01 15:55  

대한의사협회가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라니티딘과 유사한 `니자티딘` 성분의 위장약에 대한 처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이번 권고는 최근 일본 오하라약품공업의 니자티딘 함유 의약품에서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관리수준 이상 검출되면서 시행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라니티딘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는 니자티딘 함유 의약품에 대해 제약회사에 자체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니자티딘에 대한 전수 조사중이며, 각 업체별로 니자티딘 함유 약물에 대한 자체 조사를 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의사협회는 "식약처 조사의 최종결과와 대응조치가 발표될 때까지 회원들에게 니자티딘 함유 의약품에 대한 처방을 자제토록 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의약품 안전성,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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