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42만 회원 업소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외식업 비즈마트는 회원 식당이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회원제 인터넷 쇼핑몰이다.
이곳에서는 외식가족공제회 식자재 브랜드 `수미안`을 비롯해 업소용 가전·가구, 소모·위생용품, 일반생활용 가전, 침구, 레저,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다.
김양국 외식가족공제회 전무이사는 "외식업주는 식자재 가격 상승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식당 고객은 식자재 안전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며 "공제회 이름을 걸고 직접 개발한 브랜드 상품과 직거래 유통망으로 외식업주의 경제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위생 불안을 없애겠다"고 전했다.
박아름 blueberr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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