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이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소비자의 선택` 보드게임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보드게임카페는 고객 중심적이지 않은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마니아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며 시장 실패를 겪었다.
레드버튼은 이러한 기존 방식을 혁신하여 보드게임카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완전히 새로운 보드게임카페`로 인식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동종업계 전국 매장 수 1위로 매장 15개를 운영 중인 레드버튼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고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7년 대비 332%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특히 보드게임카페 전용 어플을 개발해 영상 게임 설명을 통하여 고객이 게임 설명을 요청하는 데서 오는 부담을 줄였고 매장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인건비를 감소시켰으며, 영상 게임설명을 통해 일관적이고 퀄리티 있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은 상당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는 달리 본사 직영 위탁경영을 기본으로 운영되며, 본사는 위탁경영을 통해 매장 운영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매장 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며 높은 매출로 이어져 고객과 투자자 모두 만족하는 경영의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버튼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투자 후 매장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매월 수익금을 받고 있으며 2018년 기준 1억 투자자 월 200만 원 이상의 평균 수익을 올렸다.
이 때문에 투자자 재투자율은 85%로 매우 높은 투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버튼의 김동혁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잠깐의 성공이 아닌 고객과 직원,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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