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월비 5.5% 늘어난 총 24만 8,7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국내 판매가 4만 7,143대로 12.2%, 해외 판매는 20만 1,609대로 4%가 각각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K7이 6,518대로 가장 판매량이 많았고,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 9,447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셀토스, 모하비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기아차의 판매실적 강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K5가 출시될 예정으로, K5는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 기아차 판매 모멘텀 강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