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0월 판매량이 총 39만 9,906대로 전 달보다 5%가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총 6만4,912대로 9월보다 29.5%, 해외 판매량은 33만 4,994대로 1.3% 각각 늘었다.
특히 국내시장에서는 신형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되찾았다.
현대차는 연말에도 통상 환경 악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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