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은 오늘(2일), 모델 아이린이 500만 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우시산 ‘별까루’ 고래 인형을 부산과 울산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델 아이린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래 인형을 계기로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 인형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모델 아이린이 500만 원 상당의 ‘별까루’ 고래 인형 기부에 나선 것을 듣고, 그 결정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회적가치 창출 노력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추가 500만 원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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