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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이 4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신규 채용 인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으로 낮아진 영업이익률과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가 지연되는 점 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형석,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등의 높아진 비용 부담으로 하락하지만 2 분기 영업이익률 13.5% 대비 소폭 개선된 15.3%를 전망한다"며 "작년 대비 영업이익률은 줄어들지만 매출액 호조세로 절대 영업이익 액수는 6.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 분기 매출액 810 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1.3%, 6.8%를 늘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기존의 케이스 사업 부문에 선 삼성 애플 등 핸드셋 제조사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케이스 수요 증가로 매출액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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