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가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는 기존 5세대 익스플로러가 나온지 9년 만에 나온 풀 체인지 모델이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행시 운전자가 7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2.3L GTDI 엔진으로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 kg.m의 성능을 보인다.
연료 효율성도 이전 모델보다 1km/L 가 개선된 8.9km/L(복합연비)이다.
지능형 관리 시스템은 노멀, 에코, 스포츠, 트레일, 눈길, 미끄러운 길, 견인 등 총 7가로 기존 보다 3개 모드가 추가됐다.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고, 포트의 통합 운전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가 적용돼 운행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면과 1열 측면에 어쿠스틱 글래스가 적용 됐고,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 이중벽 대시보드를 더해 실내 정숙성도 높였다.
이 밖에 2열에 이지 엔트리 시트와 3열 파워폴드 시트 버튼이 있어 승하차와 시트 조정을 쉽게 한 것도 특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선도 모델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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