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지주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소설 작가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rmsms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가면 귀’, SBS ‘끝없는 사랑’,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10년 차 배우로, 특히 서울대학교 출신임과 더불어 IQ 156의 멘사 출신 이력으로 ‘제2의 김태희’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주연은 “8살 때부터 상장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학창시절 학급회장도 3년 연속 도맡았다”고 말했다. 임명장을 보던 황보라는 깜짝 놀라며 “같은 여고 나왔다.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전교 1등 했던 애를 모르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나는 계속 끝에서 놀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주연은 “계속 전교 1등으로 졸업했는데 왜 모르냐. 나를 모르면 간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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