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55억원) 소폭 하회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실적 부진의 배경은 대형광고주의 수수료율 감소와 옥외광고의 판매가 축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4분기 실적 반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 연구원은 "4분기 `달빛조각사`, `V4` 등 신작 게임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IPTV 매출액 역시 적자폭을 축소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9%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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