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새 음반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국내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앨범 `Call My Name`은 당일(4일) 기준 한터 일간 앨범 차트와 가온 `Retail Album Chart`(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정상을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6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기준 호주,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역시 태국, 칠레, 필리핀 등 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작사를 맡았다. GOT7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정을 노래한다.
"마지막 조각은 너 날 완성시켜줘 나의 전부는 너",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듣고싶어" 등 애절한 가사로 팬들이 GOT7을 불러줄 때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에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과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Manny Marroquin(매니 매로퀸) 등 해외 유명 작곡가진이 참여해 흡입력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GOT7은 컴백 당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 `GOT7 [Call My Name] SHOWCASE`(갓세븐 [콜 마이 네임] 쇼케이스)와 5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쇼케이스를 통해 물오른 미모, 완벽한 슈트핏 그리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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