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정서하, 안타까운 범죄 피해자로 분해 ‘눈길’

입력 2019-11-06 11:05  




배우 정서하가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배우 정서하가 인상적인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인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극 중 정서하는 BJ 아보카도 역으로 분했다.

홍대 클럽데이에 밤새 놀고 첫차를 타면 행방불명 된다는 괴담이 나도는 가운데, 자신의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던 BJ 아보카도(정서하 분)가 미스터리한 영상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해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유령(문근영 분)과 지석(김선호 분)이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고, 곧 사라졌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성범죄를 당하고 잠적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서하는 이번 방송에서 사건의 피해자인 BJ 아보카도 역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등장에도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극의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다음 주 방송에서는 정서하가 사건 해결에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서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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