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제3우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멘 뛰어난 실력을 지닌 카리스마 복서로 등장, 문별은 스웨그 넘치는 힙한 매력의 안무가로 변신했다.
휘인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화가로 분했으며, 화사는 무대 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이다.
또한 프리뷰 영상에는 평행우주 콘셉트 속 `제3우주`에서 각각 복서, 안무가, 화가, 뮤지컬 배우로서 열심히 살고 있는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멤버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새 앨범의 수록곡 `4X4ever` `High Tension` `Hello MaMa` `Destiny`의 인스트 버전과 함께 `HIP`이 영상 말미에 흘러나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14일 컴백을 앞둔 마마무는 "What if... MMM is not MMM?(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마마무가 살고 있는 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속의 삶을 다룬 `평행우주` 콘셉트를 앞세워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앞서 공개된 `제2우주` 속 마마무는 공주, 뮤직비디오 감독, 환경운동가, 엄마로서의 삶을 보여준 데 이어 `제3우주` 속에서는 복서, 안무가, 화가, 뮤지컬 배우로서 멋진 삶을 살고 있다.
이처럼 마마무는 걸그룹 마마무가 아닌 다양한 삶을 통해 마마무 멀티버스(Multi+Universe)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마마무는 매 앨범마다 확실한 콘셉트를 내세워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평행우주` 세계관을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를 과시하며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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