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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이 `사교-땐스의 이해`에서 댄스 강사로 변신해 마성의 매력을 전파한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사교-땐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댄스 로맨틱 코미디다. 발상의 전환을 담은 작품으로 175cm의 큰 키가 콤플렉스인 한수지(신도현 분)와 반대로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남자 이병현(안승균 분)의 반전 로맨스를 다룬다.
이 가운데 백지원이 ‘사교-땐스’ 수업의 강사 토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두 청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일 뿐 아니라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시종일관 "저스트, 토니!",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말투부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 백지원은 오글거리지만 뼈있는 한마디로 인생의 깊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전할 예정이다.
`남자친구`, `열혈사제`, `국민 여러분!`, `멜로가 체질`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백지원이 이번 단막극에서는 어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백지원은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작업반장 최영자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일곱 번째 이야기 ‘사교-땐스의 이해’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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