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강남북 균형발전은 우리 시대의 화두인 ‘공정’을 담보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서, 강북횡단선이야말로 균형발전을 이끌 선두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를 횡단하는 경전철로,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노선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횡단선’을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병두(동대문을), 박주민(은평갑), 안규백(동대문갑), 황 희(양천갑), 한정애(강서병), 정세균(종로), 유승희(성북갑), 기동민(성북을), 김영호(서대문을) 등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9명과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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