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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강우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에서 까칠한 듯 자상한 성격의 강력반 형사 지호 역으로의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메리지 블루를 소재로 한 영화 ‘결혼전야’에서 결혼식 일주일 전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는 전직 야구선수 태규 역을 맡았던 김강우는 각양각색 커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정선으로 담아 낼 ‘새해전야’로 홍지영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강우는 ‘새해전야’ 출연 소식과 더불어 “여러 커플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다. ‘지호’는 올해 작품들에서 연기했던 조금은 무거운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따뜻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이템`부터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내일의 기억’과 11월 방송 예정인 KBS ‘99억의 여자’까지, 어떤 캐릭터도 완벽 소화하는 섬세하고 폭넓은 연기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강우는 ‘새해전야’로 2019년 또 한 번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그야말로 뜨거운 한 해를 이어가고 있다.
김강우와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함께하는 영화 ‘새해전야’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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