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인트로 ‘리부트(Re-boot)’와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의 뮤직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숲속을 걸어가는 봉재현의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은 의문의 거울을 마주하게 되고, 이어 또 다른 거울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최보민이 화이트 슈트를 입고 있는 자신이 아닌 블랙 슈트를 입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며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섹시하고 남자다운 눈빛 연기가 담겼다.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영상미와 함께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를 시작으로 골든차일드는 앨범 전곡 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 전곡을 트레일러로 만날 수 있는 만큼,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음악 감성과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뜻에 걸맞게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이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발판이 될 앨범이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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