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오늘(12일), 롯데컬처웍스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내일(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와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이 제공된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회사가 생산한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된 다회용 컵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내용물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격에 강하고 끓는 물에도 변형이 없어 텀블러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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