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이 중국 광군제에서 알라바마 매출이 얼마나 기록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그야말로. 기록을 세우지 않았습니까?
-中 광군제, 올해 알리바바 ‘일일 매출’ 관심
-예상, 경기 둔화와 對美 마찰 등으로 감소
-서프라이즈, 44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시진핑 감세 정책과 일리바바 전략이 주효
-또 다른 10년을 앞두고 떨어내기 효과 작용
-해외 국가 중 韓國 3위, 사드 충격 점차 회복
Q. 알라바바가 광군제 매출을 기록을 세울 때 우리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국내 금융시장도 충격을 받지 않았습니까?
-압축성장 韓 경제, 수출 상징성 의외로 커
-수출, 작년 12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세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 증가율 -20.8%
-반도체·석유제품·선박 등 주력제품 주도
-중국·미국·일본·베트남·EU 등 모두 줄어
-FT “韓 경제, 수출 감소로 고통이 커질 전망”
Q. 우리 경제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우리 경제 비관론이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韓 경제, 지표경기 악화 속 체감 경기 ‘더욱 악화’
-작년 4월 후 R(침체)→D(디플레)→V 공포
-R과 D 공포는 거시경제, V 공포는 체감경기
-비관론 고개, 주가 하락 속 원?달러 환율 상승
-韓 경제, 향후 수출 회복 여부가 최대 관건
Q. 경기가 이렇게 악화되고 있는데 우리 정책 당국만 경기가 튼튼하다고 하니깐 이해가 잘 되지 않은 거겠죠?
-작년 4월 경기 논쟁, 장하성 “올해부터 회복”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 2.9%→2.5%→2.0%
-올해 4월부터 디플레이션 놓고 ‘2단계 논쟁’
-디플레이션 논하는 것, 그 자체 어리석은 현상
-7개월 연속 0%대→8월 -0.03%→9월 -0.4%
-경제 수석 “내년, 한국 경제 좋아질 것” 반복
Q. 수출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세계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제는 올해 3분기 성장률이 다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올해 3분기 성장률 결과, 세계 경기 향방 ‘변곡점’
-中 6% 성장, 떠받치지 않았으면 5%대 하락
-美 1.9%, 2% 밑으로 떨어져 경기 침체 논란
-유럽 경제 상징 獨, 14일 3분기 성장률 결과 주목
-日, 14일 발표될 3분기 성장률 1% 밑돌 가능성
-韓 경제, 올해 2분기 1.0%→3분기 0.4%로 재둔화
Q. 다른 국가들도 경기가 안 좋기는 똑같은데요. 세계 경기 전망도 갈수록 어두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예측기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IMF 세계 경제, 올해 0.3%p 내년 0.2p% 하향
-선진국·신흥국 가릴 것 없이 ‘모두 하향 조정’
-中, 내년 성장률 5.8%로 ‘바오류’ 붕괴 전망
-韓, 올해와 내년 0.6%p 대폭 하향 조정 충격
Q. 각국과 중앙은행도 비상이 걸리고 있죠? Fed를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이 제2단계 금융 완화에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경기 호황 종료, 2단계 금융완화책
-Fed 양적완화, 2014년 10월 종료 이후 재개
-ECB와 BOJ, 마이너스 금리제 지속 추진
-현대통화론자 “돈 찍어 더 쓰자” 주장
-통화정책 소진한 중앙은행, 재정정책 촉구
-IMF, 한국 등에 적극적인 재정정책 주문
Q. 수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됨에 따라 우리 정책당국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경기를 어떻게 살려야 합니까?
-알리바바 광군제 매출, 韓 수출에 도움 안돼
-과감한 금리인하와 함께 양적완화 추진 필요
-선제성 생명, 꼭 0.25%p만 고집할 필요 없어
-재정정책 보완, 재정지출 투자성 항목에 집중
-한국과 같은 경제 소국, 공급중시 부양책 효과
-中처럼 감세 추진 등으로 경제주체 의욕 고취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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