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고랭지 김장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9-11-12 10:24  



제4회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실수요 고객 증가로 큰성과를 거두면서 11일 열흘간의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연례행사인 김장이 이틀 이상 소요되는데 이를 30분에서 두시간 정도에 마칠 수 있고 기온 차이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가 고소하고 쉽게 무르지 않아 평창배추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지난해보다 늘어난 8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130여톤의 김장을 담가 전년대비 1.5배의 판매고를 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설로 진행된 지역농산물 코너에서도 감자, 무, 오미자, 대파, 더덕, 사과 등을 판매해 기대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코레일 ktx의 김장축제 여행상품도 관심을 제고했고 평창진부가 주산지인 당귀차등 다도를 즐기며 중견작들의 미술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품위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대사 탤런트 김청씨의 `청사랑 사랑모의기`에서 운영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코너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지원금으로 쓰여지며 축제위원회측에서도 사회단체와 연계, 불우이웃돕기 김장 300박스를 기증했다.
김용래 축제 위원장은 "행사기간중 궂은 날씨에도 만원사례를 해주신 체험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평창고랭지배추의 홍보와 소비는 물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몇가지 부족한 부분은 내년 행사에 보완하여 대표 김장축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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