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반등에 가계대출 또 7조원대 증가

임원식 기자

입력 2019-11-12 12: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두 달 만에 다시 7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한 달 새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7조2천억 원으로, 이는 서울,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주택거래 자금을 마련하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15~17년 분양 주택들의 입주자금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면서 매매, 전세자금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들의 기업대출 증가폭은 지난 1월과 비슷한 7조5천억 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소기업 대출이 2015년 4월 이후 최대인 6조6천억 원 증가한 탓으로, `신예대율` 적용과 주택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