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안방극장에 임팩트 선사’

입력 2019-11-12 14:42  




배우 차예련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 역할로 첫 모습을 드러낸 차예련이 극중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차예련은 오로지 엄마의 복수 도구로서 삶을 살아온 한유진 캐릭터를 맡아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6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 차예련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한유진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주는가 하면 특유의 분위기로 극 전개의 몰입감을 이끌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차예련은 차미연(최명길 분)을 향해 "제가 잘할게요, 엄만 내 뒤에서 우아하게 지켜봐줘요" 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인데 이어 "내가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수하는지" 라는 말로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 전개의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첫 등장만으로도 임팩트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차예련. 앞으로 펼쳐질 전개 속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KBS2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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