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13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4분기는 기존에 예상했던 국내와 해외 물량이 이연 되면서 매출액이 504억원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부진의 이유로 국내 트랜시버 수요의 둔화둔화, 해외매출 본격화 시점의 지연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관련해 2019년 연간 실적을 매출액 2,105억원, 영업이익 586억원 수준으로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목표 PER 배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기존 목표 배수 15.6배에서 20% 할인한 12.5배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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