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599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6%, 22% 웃돌았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915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 67% 상승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디비치는 중국 수요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집중되는 가운데, 면세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된 3번째 국산 브랜드"라며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비디비치가 중국 역직구 채널 입점과 티몰 내수관 입점, 해외 면세점 추가 입점 등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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