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이그룹 몬트가 뜨거운 열기 속 남미투어를 마무리했다.
몬트는 지난 1일부터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어텐션 코리아’라는 주제로 남미투어를 진행했다.
몬트는 남미투어를 통해 4개국 6개 도시를 순항하며 90분 동안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 ‘독도는 우리땅’ 무대는 물론 아이돌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한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까지 상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 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몬트는 태극기를 들고 현지 팬들과 함께 투어를 기념, 진정한 ‘애국돌’ 면모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몬트는 앞서 진행한 유럽투어와 인도투어를 통해 해외에서의 인기를 검증해보였고, 이번 남미투어 역시 독보적인 행보를 자랑하며 남미에서 주목하는 K팝 그룹으로 자리 잡는 것에 성공했다.
신인 아이돌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몬트는 오는 20일부터 유럽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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