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는 14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한국과 아세안 : 협력과 번영`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세안 주요 싱크탱크와 관계당국, 국제기구 주요 인사, 국민경제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3개 세션이 이뤄진다.
세션1에서는 `글로벌 가치사슬 : 한국과 아세안의 전망 및 기회`, 세션2는 `한-아세안 상생번영 :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마지막 세션은 `한-아세안 정책공조 : 거시·금융정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사점들이 향후 정부정책 추진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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