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장소비자 트렌드 예측, 떠오르는 피트니스 업계 NFC, 짐무드 등

입력 2019-11-13 13:58  



최근 사이에 모든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보다 사서 먹는 HMR 시장이 커지며, 남는 시간을 개인적인 취미나 자신에게 투자하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변화하는 등 남의 눈길은 중요하지 않으며 타인의 시선을 강하게 맞추던 한국의 소비자들이 자기만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아끼며 본인의 시간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워라벨, 근로 시간의 제한 등 질적인 향상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고객에서 매너와 균형을 도모하는 기업윤리가 젊은 세대에 중요한 선택사항이 되면서 기존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특히 아름다움이라는 강박에 시달렸던 여성들이 당당해지며, 즐기는 정신의 욜로(YOLO)라는 키워드는 혼자만의 시간으로 진화와 더불어 소확행까지 이어 트렌드가 개별화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역시 정체되어서는 안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트렌디함과 윤리를 가진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 남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된다. 그도 그럴 것이 환경을 중시하는 인테리어 트렌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기업윤리, 또는 도의적인 기업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등 성숙해지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장변화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떠오르는 업계가 바로 피트니스 시장이다. 빠른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인한 10대, 20대들의 높아진 정신적 성숙함과 함께 몸에 한 관심과 자기관리도 뚜렷하게 초점이 잡히면서, 몸관리는 더 이상 성인들만의 시장이 아니라는 사실, 예전에는 조금 더 튀고 비틀어져 보이려 발버둥 치는 10대들이 많았다면 이제는 정말로 본인을 위해서라면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은 피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잡힌 밀레니얼 세대의 시대로 변화면서 국내 피트니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약물 사용을 기피하고 진정으로 건강함을 추구하는 INBA, NFC등 네추럴 피트니스 대회들이 출범함과 동시에 국내 피트니스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라이센스를 수출하는 사례도 많아지면서 한국의 네추럴 피트니스 시장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 중에서도 경기도 군포에 입점이 확정된 짐무드라는 부티크 짐 또한 강남, 청담동, 대치동 상권에 들어갈 시설 투자 규모로 다른 지역보다는 한세대학교, 경기외고 인근 군포 SK벤티움 군포IT벨리의 규모 있는 회사단지 지역에 입점이 확정되었다.

단순하게 회원들이 땀만 흘리는 장소가 아닌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식사를 하거나 업무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케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 오픈전부터 화제를 얻고 있는데 평촌 범계 안양 군포지역에서 가장 내노라 하는 코치들이 1:1 PT를 진행하며, 모든 회원들에게 뚜렷한 커리큘럼을 통한 충분한 교육과 안내를 진행하는 급이 다른 프리미엄 부티크 짐, 명품피트니스로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짐무드가 앞으로 피트니스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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