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오늘(14일),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1조 972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16.4%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종속 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호조와 BMW 신차 판매 회복세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높은 수요와 함께 필름사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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