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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사업 활동 및 ODA, SDG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대외무상 협력사업 전담기관 코이카(KOICA)와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와 함께한 위코데이(WeKO DAY) 행사가 지난 11월 1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위코(WeKO)란 국민 모두가 코이카(WE=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코이카의 사업을 알리는 서포터즈를 말한다. 이번 위코데이는 코이카의 사업 내용을 잘 모르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직접 만나는 홍보를 콘셉트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위코 총 105명이 참석했으며 코이카 사업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만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Talk, Play&Fun)`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Talk`에서는 KOICA와 WFK(World Friends KOREA : 한국국제협력단 운영 해외봉사단), SDG(지속 가능 개발 목표)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Play`에서는 KOICA와 SDG를 더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퀴즈 룰렛, SDG에어볼, 4P 컬링 등의 게임을 통해 코이카의 시스템과 정책을 배웠다.
`Fun`에서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한-아세안 정상회담 관련 전통 의상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ODA, SDGs 이해도 증진을 위한 게릴라 홍보, 배너 플래시몹들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위코 1기는 코이카의 핵심 가치인 4P(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환경-Planet)를 알리고자 현수막과 풍선을 동시에 흔드는 배너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코 1기 최한빛씨는 "콜롬비아에서 월드프렌즈 IT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위코`라는 단어 뜻처럼 `우리가 코이카`라는 생각으로 각종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SDG와 ODA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찼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이카에 대한 막연한 느낌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었는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이카 국민서포터즈는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KOICA 홍보대사로써 전 국민, 전 연령층에 KOICA/ODA/SDGs의 인지도 및 이해도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달 월별 미션 및 온,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소통과 공유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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