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이날 낮 12시 기준 152㎍/㎥, 오후 1시 157㎍/㎥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동안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을 기록하면 발령한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또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하는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시민에게 당부했다.
환경부는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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