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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디저트 사진을 올리고 "감사합니다. 연애의 맛 3`라고 적었다. 김유지 역시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자 댓글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 측은 "정준과 김유지 씨가 최근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김유지는 결혼한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이 자신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준 김유지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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