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스, 중국 대두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

김원규 기자

입력 2019-11-20 09:33  

나노스가 브라질 기업과 함께 중국 대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나노스는 전일 대비 610원(11.19%) 오른 6,060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는 어제(19일) 최대주주인 광림과 쌍방울이 보유 중인 투자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브라질 프리마베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라질 프리마베라는 대두콩과 옥수수, 설탕을 재배하는 농업법인이라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노스는 지분 매각이 이뤄진 후 나노스와 프리마베라는 중국 대두 수출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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