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 6개월간 추진된 정부혁신 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가 오는 22일~24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환경부는 최근 주요 환경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환경이슈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수돗물의 신뢰를 제고하는 혁신기반 정책인 ‘수돗물 토탈케어 서비스’ 가 전시된다. 이 정책은 수용가 중심의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의 공급과정 전반에 걸쳐 수질을 관리하는 토탈케어 서비스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지난 2년 반동안 추진해온 혁신성과를 집대성해 국민에게 보고하는 보고의 장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해 59개의 혁신 정책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아름 blueberr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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