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사장 "철도노조 파업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19-11-20 11:12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전면 파업에 들어간 데 대해 사과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손 사장은 "주말 논술과 수시면접 등 대학 입시를 치르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퇴근 시간에는 최대한 열차를 운행해 불편을 줄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전철은 평소보다 82%, KTX는 68.9%,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8.3%, 62.5% 운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화물열차는 31% 운영하되 수출입 물량과 긴급 화물을 우선 수송한다는 방침이다.
손 사장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임금 인상은 없다"며 "4조2교대를 위한 인력충원의 경우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적정한 증원 규모 등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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