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1월 25일 낮 12시부터 `퍼플`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베타서비스 시작일은 11월 27일이다.
퍼플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둔 리니지2M과의 연동을 강조했다.
김훈 엔씨소프트 퍼플개발실장은 "최상의 그래픽 성능으로 리니지2M 월드와 캐릭터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했고, 리니지 2M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을 갖췄다"며, "게임 데이터 연동 매신저 퍼플톡과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갖춰 폭넓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퍼플에 다양한 기능들을 단계별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앞으로 출시하는 게임은 퍼플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25일부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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