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동뮤지션)의 전국 투어 `항해` 예정지 중 인천 창원 성남 3개 도시 콘서트 티켓 예매 창구가 오는 26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 오후 6시부터 인천, 7시 창원, 8시 성남 콘서트 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인천 콘서트는 내년 2월 1일과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창원 콘서트는 2월 8일과 9일 성산아트홀 대공연장, 성남 콘서트는 2월 15일과 1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AKMU는 올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전국을 누비며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12월 14일과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시작으로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25회 공연으로 치러진다.
앞서 서울 콘서트 1차 예매 티켓은 약 2분 만에 매진됐다.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콘서트 티켓 역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AKMU는 2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지난 9월 정규 3집 `항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10월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가온 월간차트 3관왕에 오르며 2019년을 대표하는 노래로 사랑받았다.
AKMU는 완성도 높은 전국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 세션과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 위 펼쳐질 AKMU의 명곡 퍼레이드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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