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슈퍼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은 인천공항으로 손님을 마중 나가며 `슈퍼카`를 타고 나섰다.
새벽녘 개인 차고를 열고 등장한 팝핀현준은 "오늘 아주 귀한 손님을 모시러 가고 있다"며 슈퍼카에 올랐다. 미국에 사는 고모와 만나기로 했다는 그는 "귀한 분 오실 때만 타는 차인데 잘 안 탄다. 오랜만에 뵙는 거라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에 차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의 슈퍼카가 공개되자 MC 최양락은 "저 차 끝내준다. 영화에 많이 나오는 차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포르쉐, 페라리, 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여러 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를 통해 "떡볶이 먹으러 갈 땐 페라리" 등의 글을 남기며 자동차 전시장 못지않은 개인차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팝핀현준 슈퍼카 (사진=인스타그램, 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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