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통신망·전력망 이원화 2021년 완료"

입력 2019-11-21 11:14  


(▲ KT 아현국사 앞에서 펄럭이는 무재해 깃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재난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통신망과 전력망 이원화가 2021년 이후에 완료될 것이라 전했다.
최 장관은 오늘(21일)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KT 아현국사를 현장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KT 아현국사는 지난해 11월 24일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정부는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이후 통신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작년 12월에 수립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해왔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장관은 현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통신망 이원화나 전력 공급망 이원화가 돼야 사고가 났을때 우회할 수 있다"며, "대책에 포함돼 있는 방안이지만 많은 시설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망을 더 가설해야 하고 여러가지 장비도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지금 진행하고 있지만 아마 2021년은 돼야 완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통신 재난 대응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직제 개편을 하면서 네트워크 안전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며, "이번(지난해 KT아현국사 화재) 사고와 같은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집중 관리를 위해 구성한 조직"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과기정통부와 통신4사(SKT, KT, LG U+, SKB)가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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