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민지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스타하츠 측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활약한 강민지의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민지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통통 튀는 여고생 이애삼 역을 완벽 소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강민지는 “너무 소중했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매 순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좋은 감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디션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변함없이 지지해주시고 이끌어주신 감독님들 덕분에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잘했어’라는 칭찬에 연기하는 내내 가슴이 뛰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신 배우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강민지는 “앞으로 또 다른 작품으로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돼 찾아뵙겠다. 매일 생일인 것처럼 응원해주신 소중한 가족, 지인들, 팬분들 모두 감사하고 너무 사랑한다”며 당찬 포부와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지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퍼퓸’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무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민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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