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등극했다.
마마무는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HIP`으로 갓세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은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후보 특집으로 꾸며졌지만 방송 말미 11월 셋째주 1위 주인공 마마무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마마무는 "컴백한지 딱 일주일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 어디서든 마마무를 위해 멋지고 힙하게 응원해준 무무들 덕분이다. 오랜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이 상상 이상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마마무의 `힙`한 활동에 좋은 자양분을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힙`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무도 힙하게 레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한 마마무는 평행우주 콘셉트를 앞세워 역대급의 스케일을 자랑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HIP`은 타인을 의식해서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멋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다.
여기에 `힙`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마마무만의 `힙`한 매력으로 가요계를 `힙`하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그간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처럼 마마무의 개성과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새 정규앨범부터는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를 발표하며 한층 성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2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HIP`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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