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44%로 한 달 전보다 0.0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차주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0.29%)은 한 달 전보다 0.04%p 하락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1%)은 0.01%p 하락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0.45%)은 0.10%p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7%로 같은 기간 동안 0.08%p 하락했다.
이중 대기업대출 연체율(0.64%)은 한 달 전보다 0.03%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56%)은 0.09%p,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4%)은 0.06%p 각각 하락했다.
금감원은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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