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생산공장인 제2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2공장은 연간 600만 바이알 규모의 필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100만 바이알을 생산하던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 1공장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휴온스클로벌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생산 기반과 선진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보툴리눔 톡신 제 2공장을 건설했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제2공장 증설로 국내외 수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퀀텀점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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